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홍대는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골목 구석구석까지도 생기있고, 분주하고, 개성이 넘친다.
뭔가 정체해있지 않고 항상 변화해 나가는거 같다고나 할까.
마치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순간의 젊음처럼...
ZeissIkon┃Tmax100┃Film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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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가게문을 좀 늦게 열죠?ㅋㅋ
얼핏보면 11시에 열어서 12시에 닫는다는거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ㅋ
우왕,.흑백사진으로 보는 홍대 멋져요^^새롭공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홍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곳이에요-
아기자기하고 밝고, 분위기가 가는곳마다 다 다르거든요
네 그래서 저도 홍대 좋더라구요.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진하님 사진 보자마자 제가 올렸던 사진이 생각나서 트랙백을 두 개나, ㅎㅎ
둘 다 진하님 사진이랑 겹치네요.^-^
학교 앞이 너무 쉭쉭 변해버려서 정신도 없거니와, 손님은 좀 적어도 보석같았던 곳들이 없어져버려서 아쉬워요.
저기 open 팻말있는가게 직접 옷을 만들어서 특이하고 예쁜데...// 아 쇼핑하러 가고 싶네요.ㅎㅎ
아 다희님은 홍대나오셨으니까 익숙하시겠어요 ㅎ
팻말만 보고도 가게를 알아보시고 ㅋㅋ;
트랙백도 잘 봤어요^^
아아...일본 오기 전에 홍대에 살았었는데,
)
지금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면 꼭 다시 또 살고 싶은 동네에요.ㅠ.ㅠ
(고등학교도 홍익대 안에 있는 학교를 나왔더랬지요
하지만 이젠 전셋집 얻을 돈이......흐륵.
개인적으론 저 대문 생기고 나선 예전 홍익대의 느낌이 싹 없어져서, 왠지 서운하답니다.
사진 보니까 옛생각이 새록새록.
좋은 동네에서 사셨었군요. 지금은 일본에서 계속 공부하시는거죠?
왠지 그게 더 부러운걸요;; ㅋㅋ
예전 모습이 기억이 잘 안나서 모르겠지만 새건물 보고 임대료 많이 나오겠구나 이생각은 했다는 ㅋㅋ;
예전 홍대로 일다닐때 일이 피곤해 그냥 지나쳤던곳들이 생각나네요.
피곤하면 좋은것도 눈에 안들어오는법이죠 ㅎ
그래도 가시면 익숙하시겠어요^^
모교의 모습을 보는군요 뭐 지금도 홍대생이긴 하지만요 ㅋㅋ
아 홍대생이세요? 저위에 다희님하고 동문이시군요 ㅎ
그나저나 닉넴이 매우 인상적이예요 ㅋㅋ
홍대는 두어번 가봤지만..정문까지만 가보고 안에는 들어가본적이 없네요.
마지막 두 컷도 홍대교정안인가요? 학교안 풍경이라고는 생각이 안되어서^^;
마지막 두컷은 그냥 홍대주변 골목 모습이예요.ㅋ
학교안 모습이라기엔 좀 아기자기하죠?ㅋㅋ;;
한국같지 않아요~ 다른 나라 같네요 ^-^
흑백필름으로 찍어서 더 그런가봐요^^
홍대 근처도 못가봐서요.
언제 여유가 되면 서울에 숙소를 잡고 3일정도를 사진만 찍으러 다녔으면 좋겠어요.ㅎㅎ
아 소나기님은 부산사시니까 홍대 오시기가 힘드시겠군요^^;;
대신 부산에도 멋진 곳이 많잖아요~ 전 그 집 사진 찍은곳 꼭 가보고 싶어요 ㅋㅋ
자본의 논리 앞에 자꾸 홍대의 모습이 퇴색되어 가는 것 같지만 아직은
언더그라운드의 대변인처럼 그 거리는 오늘도 발랄합니다.
이 장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이곳을 아끼는 개성 가득한 사람들이 오늘의 모습을 만들었겠죠.
독특한 캐릭터가 블랙홀처럼 우리를 흡입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에 몸 담고 싶어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길지도~!
linetour님이 핵심을 찝어주셨군요 ㅎㅎ
정말 홍대가 독특한 문화를 지켜나가는건 개성가득한 사람들의 덕택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퇴색되지않고 꾸준히 자리잡아줬으면 좋겠어요~ㅋ
아, 홍대 안가본지 오래되었네요. 언제 한번 겸사겸사해서 다녀와야겠어요:D
홍대는 칼라사진이 어울릴 것 같았는데 흑백사진으로보니까 또 다른느낌이예요..
ㅎㅎ의도한건 아닌데 때마침 흑백이 꽂혀있더라구요.
필름의 아쉬운점이예요. 컬러로 찍고 싶어도 앞에 흑백필름이 많이 남아있다면;;;
그래도 생각보단 괜찮아서 다행이예요^^
와~~흑백톤 멋져요
앗 비바리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감사합니다. 잘지내고 계신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