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의 두오모에 오르다



아 오랜만에 여행기 쓰려니까 왜 이렇게 어색하지ㅡ.,ㅡ;; 자칫하다간 블로그 간판을 '사진, 음식을 말하다' 로 바꿔 달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여행기를 다시 씁니다;; 올려야할건 많고, 시간도 많고... 뭐가 문제지? ㅋㅋ


아무리 봐도 이탈리아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여타의 다른 유럽국가도 그렇지만 이탈리아는 특히 로마제국이 자리했던 오랜 역사의 덕택인지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은 편이죠. (특히나 로마인 이야기를 읽는 요즘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어느 도시들을 가볼것인지 결정하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단 로마는 기본, 베네치아는 당근, 마지막 한자리는 '냉정과 열정사이' 때문에 피렌체 ㅋㅋ 다른 도시도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상 이탈리아에만 눌러앉아 있을 순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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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피렌체를 가기로 한건 '냉정과 열정사이'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르네상스 문화의 중심이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준세이와 아오이가 두오모에서 재회하는 장면, 준세이가 한적한 중세풍의 도시 골목사이를 자전거로 누비는 모습 등등 소설이 일종의 환상을 심어줬다고나 할까요. 그게 아니었다면 피렌체랑 밀라노를 놓고 한동안 고민했을 겁니다. 베네치아에서 그랬듯이 피렌체에서도 짧은 시간 머물수 있었는데, 그래서 피렌체에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곳도 피렌체 대성당, 즉 두오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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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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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씬한 나무들

두오모를 향해 가던중 만난 성당입니다. 서양건축사 시간에 배운 건물이라서 반가웠었는데 이젠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큰 규모의 성당은 아니었지만 이른 아침의 햇살이 퍼지는 실내의 경건한 분위기와 성당 옆의 아기자기한 정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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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

그렇게 보고 싶었던 두오모에 왔습니다. 하얀색, 연두색, 적색의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겉이 정말 정교하고화려했습니다... 두오모는 돔이라는 뜻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규모가 큰 대성당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피렌체 대성당을 두오모라고도 하는데 아마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대성당일겁니다.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대성당의 돔은 직경만 40미터가 넘는 가장 큰 규모의 석축 돔이구요.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면서 크게 성장했던 당시의 피렌체의 위상에 적합한 성당이 필요했고, 그래서 두오모가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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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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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더군요. 조금 더 늦게 왔더라면 아마 저 코너 모퉁이 어딘가에 서서 기다렸겠지요. 여행하면서 이렇게 긴줄은 피렌체에서 처음 본듯 했습니다. 뭐 나중에 바티칸에 가면 이건 약과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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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문

두오모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있는데 성당 정면의 한 건물 대문 앞에 사람들이 와글 와글 모여있습니다. 저건 또 뭔가 해서 찾아보니 그 유명한 기베르티의 '천국의 문' 이라고 하더군요. 뭐 보기는 했어도 조각의 내용 자체가 성서인지라 잘 모르는 저로서는 그냥 '와 대단하네' 이러고 말았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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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벽화

두오모 안쪽에는 거대한 천장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런 그림 볼때마다 저걸 어떻게 사람이 다 그렸을까 궁금할 정도로 대단해보인다는... 저 커다란 돔은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지어졌는데 당시만 해도 이 부분을 건축 구조물로 덮는다는게 불가능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브루넬레스키가 설계안을 제출할때까지도 미완성으로 남아있었는데 그의 아이디어로 이런 아름답고 거대한 돔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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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오모에 오르다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두 지붕사이의 좁은 계단을 걸어서 드디어 두오모의 꼭대기(큐폴라 라고 하죠) 에 올랐습니다. 꼭대기에도 사람들이 많고 공사중(?!)이긴 했지만 내려다 보는 풍경만큼은 참 아름답더라구요. 구석 자리에 냉큼 앉아 특별히 준비해간 냉정과 열정사이 OST를 들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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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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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판 두오모

이런 공사판 장비들이 큐폴라를 덮고 있더라구요;; 자칫 한눈 팔면 넘어져서 다칠지도 모르겠더라는... 뭐 2005년 얘기니까 지금은 공사가 다 마무리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조금 에러 였습니다. ㅋ 그리고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한국사람들의 낙서... 한무더기씩 써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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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밍한 낙서들;;

네, 담에 애인하고 오실땐 낙서하지 마세요. 황현주씨도 다녀가셨네요... 참 무슨 벽이 방명록도 아니고 민망하더라구요. 오죽하면 한글로 '낙서하지마세요' 라는 표지판을 써붙이는 곳도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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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또의 종탑

지오또가 만들었다는 종탑입니다. 두오모의 설계자는 아니지만 지오또도 성당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여 동질감을 줬습니다. 이 종탑 꼭대기에도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기서 바라본 두오모의 모습이 또 그렇게 아름답다더군요. 피렌체 가실 분들은 두오모의 큐폴라말고도 여기도 한 번 올라가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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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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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대성당

큐폴라에서 내려오고 나서 또 한동안 두오모의 정면을 바라봤는데 처음엔 아름다웠는데 볼수록 조금씩 징그럽더라구요;; 저만 이상한건가;; 너무 정교해서 계속 보니까 조금 어지럽기도 하고 ㅋㅋ 위에서도 말했지만 피렌체를 찾은건 '냉정과 열정사이' 가 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조금 실망을 했다고나 할까요... 처음부터 도시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간게 아니라 영화와 소설이 준 판타지를 보고 간건데(이게 좀 실수인듯;;) 이런저런 작은 부분들이 그걸 확 깨주더군요. 물론 피렌체라는 도시는 아름다웠지만 현실속의 모습과 분위기는 영화속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역시 영화랑 현실은 다르다는 교훈을 새삼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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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omoon2007.tistory.com BlogIcon 가슴뛰는삶 2008.05.30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입니다.
    안그래도 이 영화 포스팅 생각 주이였는데...
    포스팅 하면 트랙백 걸어야겠어요.

    이탈리아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가보려구요.
    화려함 보단 왜 애잔함과 차분함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서른 중반이 되면 가보려구요.
    덕분에 음악도 잘 듣고 사진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슴뛰는 삶님도 냉정과 열정사이 좋아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론 영화보단 소설을 더 좋아하지만 OST 때문에 영화도 매력적인거 같아요.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나이먹고 와도 참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 긴 시간과 깊은 역사를 가늠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선 젊은 청춘보다는
      노련함과 연륜같은게 있으면 좋을거 같았거든요 :)

  2. Favicon of http://coolpd19.tistory.com/ BlogIcon 하꾸 2008.05.30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랑 글이랑 너무 좋아요.
    저도 이탈리아 여행가려도 준비를 좀 했었는데
    피렌체는 꼭 가려고했었거든요!! 아오이와 쥰세이 때문에 하하하!
    아직 가진 못했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이탈리아는 꼭 가보려구요!!

    이렇게 포스팅해놓으신걸 보니
    다시한번 의지가 확고해지는것이!!ㅋㅋ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하꾸님도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중이신가 보군요 ㅎ
      아오이와 쥰세이를 찾아서 피렌체 가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저처럼 ㅋ
      다만 좀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고 둘러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너무 번갯불에 콩볶아먹었더니 아쉬워요;;;
      나중에 다녀오시게 되면 꼭 이야기 들려주세요~ :)

  3. Favicon of http://dolljoa.tistory.com BlogIcon Julie. 2008.05.30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과 열정사이 정말 재밌게 봤는데 같이 울고 웃고. ㅠ_ㅜ
    사진을 보니, 소설속에서 생각했던 그 모습 그대로네요
    영화는 보다가 중간에 껐어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별로더라구요.
    한가지가 맘에 들지 않으면 몰입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ㅠㅠ

    그나저나 부러워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정말 전 소설책 재밌게 봤어요. 뭐 영화는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매력적인 OST때문에 다 봤죠 ㅋ
      실제로 가서 보시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조금 실망했다는 ㅋㅋ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 쥴리님 치과 치료하실 금액이면 유럽 두바퀴는 도셨을텐데 안타까워요ㅜ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다^^

  4. Favicon of http://meriel-p.co.cc BlogIcon Meriel♡ 2008.05.31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부럽네요..;ㅁ; 저도 책과 영화보면서 꼭 두오모에 나도 올라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휴휴.. 우선 이 포스팅으로 위안을 삼고, 돈 벌어서 저도 가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리엘님도 이 영화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전 갠적으로 책이 좀 더 좋았지만 영화는 OST때문에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이 포스팅이 위안이 되셨다면 다행이구요, 나중에 연인님과 꼭 함께(!) 올라가보세요 ㅎㅎ
      전 못 그래서 아쉽다는 ㅋㅋㅋ

  5. Favicon of http://weiv.tistory.com BlogIcon 연두별 2008.05.31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얼마전, 파리 여행 다녀왔는데
    아직, 정리도 못하고 있네요 ㅠ

    노래랑, 사진 그리고 글이 너무 잘 어울려서
    초면에, 살짝 발자국 남기고 가요 : )

  6. Favicon of http://antisys.tistory.com BlogIcon antisys 2008.05.31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사진 발 봤습니다.
    한국인이 만든 민망한 낚서는 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것 같군요 --;;

  7. Favicon of http://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기뿡이 2008.05.31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스쟁이! 두오모에 올라가 들입다 '냉정과 열정사이 OST'를 들으셨군요. 음~ 피렌체 정경을 내려다보며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며 사랑하는 이에게 엽서 한 장 썼어도 엄청 낭만 가득했을 것 같은데.. 혹시 쓰셨나요?^^종탑도 멋져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네 OST를 다 듣고 내려왔죠 ㅋ 음악과 풍경은 좋았지만 엽서는 못 썼어요;;
      그땐 써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언젠가 될진 모르지만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써주고 싶어요 ㅋ

  8. Favicon of http://wonjakga.tistory.com BlogIcon wonjakga 2008.05.31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나중에 저도 OST 챙겨가야겠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원작가님도 그렇군요 ㅋㅋ 꼭 OST 챙겨가셔서 영화처럼 노을질 무렵에 올라가보세요.
      전 일정상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9. Favicon of http://calypsomin.tistory.com BlogIcon 하늘민 2008.06.01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과 열정사이의 쥰세이는 정말로 책에서 읽으며 상상한 쥰세이 그대로였는데,
    피렌체의 두오모는 상상이 너무 컸었나봐요.
    사실, 비오는 날 잠깐 들렸던 피렌체라서 그랬을 수도 있고,
    도착한 날 두오모가 공사중이라 절반밖에 못올라가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햇살 좋은 날 꼭 한번 다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두오모가 공사중이라 끝까지 올라가 보시진 못했나봐요?;;
      전 공사중이었지만 그나마 올라가 볼 수 있었는데 다행이었나 봅니다^^;
      공사 다 끝나고 햇살 좋은날 연인하고 올라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하늘민님 꼭 다시 다녀오세요~ :)

  10. Favicon of https://nohsen.net BlogIcon 센~ 2008.06.01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런 사진이 정말 사진기로 찍으면 나오는겁니까?
    가능한건가요 ㅡ.ㅡ;;;; 아아아악 내 눈으로 확인해보기 전엔..이게 가능한지;;; 신의손?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의손이라뇨;;;ㅋ 그건 귀화한 골키퍼 이름이잖아요ㅋㅋ(아 썰렁하다;; )
      카메라로 찍고 후보정도 조금 들어간거죠~ ㅋ 카메라에서 나온건 확실합니다 ㅎㅎ

  11.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08.06.01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년전 로마를 갔다가 날짜 계산을 잘못하여 하루가 남아 현지 여행사를 방문
    테르미니역 인근 Green Tour 통해 하루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광장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떠오릅니다.
    서양건축사 교과서에 나오는 천국의 문도 여기서 처음봤죠.
    여행은 역시 추억을 만드는 매개체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11년전이면 전 초등학생... 그때 이미 다녀오셨군요^^
      하긴 피렌체가 로마에서 멀지 않으니 당일 코스도 가능하겠어요.
      뭐 하룻밤 자긴 했어도 저도 거의 당일코스인셈이었죠ㅋㅋ
      여행만큼 추억을 만들기 좋은 매개체가 없죠^^

  12. Favicon of http://freshcream.tistory.com/ BlogIcon latteppo 2008.06.0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가고 싶은 곳이 되어버린 이탈리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건축물들은 정말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라고 할 만큼 웅장하고 멋있어요-^0^
    우선은 ezina님의 사진을 보고 가고싶은 맘을 살짝 달래야겠군요-^^
    (올 여름 유럽여행의 꿈은 업무와 관련하여 물거품이 되어버린...ㅠ.ㅠ)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1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유럽의 건물 하나하나 모두 예술작품인거 같아요.
      오래된 건물들도 많고, 새로 짓는 건물들도 우리 나라랑 다르게 심혈을 기울여 짓는듯 하구요.
      아 여름 여행이 무산되셨다니 저도 아쉽네요ㅜ 그래도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을겁니다 :)

  13.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08.06.01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노래 오랜만에 들으니까 반갑네요 ~ 저도 냉정과 열정사이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근데 이 사진 보니까 또 그런데요 - ~~

  14. Favicon of http://purepure.tistory.com BlogIcon 고군 2008.06.01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이영화 정말 감동받았어요.
    피렌체의 두오모의 성당을 알게 해 주었고...피렌체의 두오모가 여인들을 위한 성당이라고 하던데요^^?
    꼭 가보고 싶은곳 중 한곳입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4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군님도 영화 감동받으셨군요^^ 소설도 읽어보셨나요?
      전 갠적으로 소설이 더 감동적이었다는 ㅋㅋ 공사중이라 소란스럽고 복잡해서 약간 깨는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내가 그자리에 와있구나 하는 느낌이 뭉클하기도 했어요ㅋ 나중에 고군님도 꼭 한번 가보시길 :)

  15. Favicon of http://skynautes.tistory.com BlogIcon 바람처럼~ 2008.06.04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이 음악은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 음악 ^^;
    영화도 너무 감명깊게 본 탓에... 너무도 가보고 싶네요
    책과 영화의 장소에 저도 오르고 싶습니다
    그것도 해가 질 무렵....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08.06.04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처럼님 정말 감명깊게 보셨나봐요^^
      음악도 너무 좋았죠.. 전 시간 없어서 해질 무렵엔 못 올라갔는데 바람처럼님은 가시게 되면 꼭 노을을 보시길 바래요. 정말 아름다울듯 :)

  16. Favicon of http://poby0824.tistory.com/ BlogIcon 포비 2008.06.04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서 진짜 민망하네요;;;;

  17. Favicon of http://seanjk.tistory.com BlogIcon seanjk 2008.06.06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들렀던 피렌체군요.
    이탈리아는 몇개 도시 못 돌아봤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공교롭게도 Ezina님 블로그보면서 Cinema Paradiso O.S.T.중 <First Youth>를 듣고 있었는데 참 잘어울립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