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도 보셨듯이 하마라는 동네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닙니다. 보통은 크락 데 슈발리에에 가기위해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크락 데 슈발리에는 12세기에 지어진 십자군의 성채입니다. 밑의 박스가 바로 그 성입니다. 오른쪽엔 하마가 보이시죠?



많은 사람들은 하마 아래쪽의 홈즈라는 동네로 가서 버스를 갈아타고 크락 데 슈발리에에 가는데, 이게 참 번거롭습니다. 저렴하기는 한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습니다=_=;; 리아드 호텔에서 투어를 주선하기도 하는데 이건 500파운드라는 거금이 들기는 하지만(하루 방값이 150파운드였으니, 3일치 방값을 쓰는거죠;;) 봉고차타고 알아서 실어다 주고 인근의 다른 유적도 볼수 있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미셸은 주저없이 투어를가잡니다. 음, 돈이 좀 그렇긴 한데 편하게 가기로 합니다. ㅎㅎ



투어는 화살표 표시 순서대로 지금은 폐허가 된 마샤프 성채와 성조지 수도원, 그리고 크락 데 슈발리에로 이뤄져 있습니다.










마샤프 성채와 성조지 수도원






달리는 차창 밖으로 황량한 풍경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창을 여니 뜨거운 열풍이 훅하고 들어옵니다.
족히 20년은 됐을법한 구닥다리 그레이스 봉고차는 에어콘도 없습니다. 이 녀석은 어쩌다 중동까지 굴러왔을까요 ㅎㅎ;







간간히 황량한 땅위에 푸른 나무들도 보입니다. 올리브 나무라고 하네요.







저멀리 마샤프 성채가 보입니다. 지금은 지진과 전쟁으로 인해 거의 폐허로 남아있지만 12세기경에는 크고 중요한 요새였다고 합니다. 아까 위에 지도에 나와있는 성채들은 십자군 전쟁당시 그들이 지중해 라인을 따라 형성했던 성채들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옛날의 큰 지진으로 대부분 망가졌다는...;;







   뭐 그닥 그렇습니다. 과거의 영화를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생각많은 미셸은 뭔가 골똘히 생각을 합니다. 그리곤 제게 '아 찍을게 없네, 없어' 이러면서 툴툴툴 ㅋㅋ
이 친구도 사진찍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진을 매개로 많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제 카메라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ㅎㅎ;








생각보다 상당히 예쁘고 잘 정비된 수도원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인식을 못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중동에 성당과 신부님이 있다는게 상딩히 신기하더라구요. 거기다 십자가까지.







   내부는 여느 성당의 분위기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아랍어가 있다는 것을 빼고는^^







우연히 발견한 아이의 세례장면. 제가 천주교 혹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한국의 그것과 별반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참 신기한 광경이었습니다. 이슬람 독재국가에도 천주교가 있다는 것. 어쩌면 이슬람은 제가 생각했던것보단 유연함과 관용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레바논같은 곳에선 끝없이 다투고 있긴 하지만요--;;)







자세힌 모르겠는데 여기서 십자군 기사가 순교했다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뭐 성인으로 인정하고 이 수도원을 지었다던가...







수녀님과 신부님의 모습. 신기했습니다^^





난공불락의 성, 크락 데 슈발리에






저멀리 '크락 데 슈발리에(Crac des Chevaliers)'가 보입니다. 현지어로는 '칼랏 살라흐 앗딘'인가 라고 부르더라구요.
'크락 데 슈발리에''라는 이름은 프랑스어인듯 한데, 아무래도 예전에 시리아가 프랑스령이었고, 시리아 유적발굴에 프랑스가
깊이 관여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사의 성채'라는 뜻이라는군요. 







이게 크락 데 슈발리에의 전체 모습입니다. 750m높이의 산꼭대기에 위치해있습니다.
아까도 잠깐 말했지만 중세 십자군 전쟁 당시 십자군은 지중해 연안을 따라서 많은 성채들을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옛날의 큰 지진과 패배로 인해 거의 다 많이 망가져서 현재는 폐허 상태인 곳이 많은데, 이 곳은 내외부 모두 상당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큰 지진 후에 완성되기도 했고(1170년 완공), 원체 난공불락인 성이라 십자군 전쟁에서 이슬람의 전설적인 영웅이었던 '살라딘'(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장군이나 광개토대왕 정도의 명성을 지닌 영웅) 조차도 포기하고 돌아갔을정도여서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나 봅니다.

전쟁 당시, 십자군은 이 성에서 싸우다 싸우다 지쳐서, 상대방의 꾀임의 넘어가 항복했다고 하니 상대방의 무력으로 굴복될 성은 아닌가 봅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성의 입구입니다. 벽에다 아랍어로 뭔가를 새겨놨더군요. 입장료는 학생은 역시나 저렴하게도 10파운드(약 200원)
시리아만큼 학생대우 잘해주는 나라도 없습니다. 거기다 외국학생도 안가리니 그저 땡큐입니다ㅋㅋ
입구가 상당히 좁고 옹색해보였는데 이게 진짜 성입구는 아닌듯 했습니다.







십자군이 지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부에는 유럽의 건축양식이 느껴지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카페트를 짜고 계신듯 했는데, 우리나라 베틀과 흡사하죠? 이것도 은근히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비슷할까하고 말이죠 ㅎㅎ














전체적인 모습은 잘 보존되어있지만 내부는 여기저기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본 내부의 모습. 여름에는 저녁때 여기서 공연을 한다더군요.







내성 꼭대기에서 바라본 해자와 외성의 모습.
보시듯이 크락 데 슈발리에는 외성과 내성, 그리고 사이의 해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성자체가 산꼭대기에 위치한데다가, 외성에 해자,내성까지... 정말 난공불락일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저밖은 십수미터의 낭떠러지인데, 참 여유롭게 걷고 있다는;; 안전장치나 난간이 거의 없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저러다가 강풍이라도 불면...아찔합니다=_=;;







내성의 모습. 성벽은 많이 허물어졌는데 타워나 안쪽의 통로는 거의 무사합니다.







   외성과 내성사이의 해자. 원랜 저 진한 부분까지 물이 가득 찬대요;;







외성도 높은데, 내성도 저리 높으니 정말이지 난공불락--;;







비슷한 자리에서 찍은 필름사진.







   아마도 이부분이 입구가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저 벽 뒤 양옆으로 입구가 있더라구요.







지금은 동네 아이들 놀이터가 됐다는;;







성에서 내려다 본 주변의 모습.














사실, 내부를 보면서는 가기전에 여행기를 찾아 검색해보고 책에서 읽어보면서 기대했던거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거의 천년 가까운 세월을 이렇게 무사히 버텨준것만 해도 고맙기도 하고, 요기 포인트에서 보니까 멋있더라구요. 
투어 기사 아저씨가 센스있게 알아서 포인트마다 다 세워주더라구요. 얼른 사진들 찍으시라고 ㅋㅋ






Syria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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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2010.01.20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채의 모습이 위풍당당합니다.
    십자군들의 원정을 막아낼 만한 모습이네요.
    이슬람 세계의 수도원도 이채롭네요.
    우리가 이슬람교에 관해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부 사이비 녀석들에 의해 욕먹는 건 이슬람이나 크리스트교나 마찬가지네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0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성의 모습이 원체 튼튼해보여서 누가와도 안 무너질거 같았습니다.
      사실, 요즘 이슬람, 중동만큼 세계의 오해를 받고 있는 곳도 없는거 같아요.
      과격한 일부에 의해 전체가 욕먹고 있는 판국인데, 좀 안타까워요;;

  2. Favicon of http://yureka01.tistory.com BlogIcon yureka01 2010.01.20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3. Favicon of http://greensol.tistory.com BlogIcon 푸른솔™ 2010.01.20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월이 꽤 흘렀음에도 저 정도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면,
    십자군 때는 정말 인근에선 가장 중요한 요새였을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preznt.tistory.com BlogIcon ♩유정 2010.01.2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 정말 좋습니다.
    마치 제가 다녀온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이 참 좋네요-
    시리아는, 전에 면세점에서 구입한 과자에 메이드인시리아라고 적혀있었던 것이 전부였던;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면세점에도 시리아과자는 흔치 않을텐데 신기하네요~
      처음 뵙는거 같은데 앞으로 자주 뵈요^^

  5.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1.20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이 생각나네요.

  6. Favicon of http://free-traveler.tistory.com/ BlogIcon 자유여행가 2010.01.21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의 무한한 힘과 역사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군요
    그시절을 살았던 선인들의 삶을 상상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을 두고 십자군과 이슬람군이 매우 치열하게 싸웠겠죠? 그런 역사적인 곳에 서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좀 묘하긴 했어요^^

  7. Favicon of http://boramina.tistory.com BlogIcon boramina 2010.01.21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곳에 다녀왔는데 사진이 왜 이리 다른지...ㅠㅠ
    인터넷 사진보다 못해서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포인트에서 찍으면 저런 사진 찍을 수 있군요(크락 데 슈발리에 두번째 사진).
    저는 히치해서 공짜 미니 버스 타고 돌아온 일이 더 기억에 남네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안에서 볼땐 그렇게 감흥이 오진 않았는데 외성에서 볼때랑 포인트에서 볼땐 인터넷에서 봤던 그 느낌이 좀 오더군요 ㅎㅎ 근데 걸어서 뷰포인트까지 가긴 좀 힘들겠더라구요.
      아 히치를 하셨군요~ 부럽습니다. 히치 성공해본적이 없어서 ㅋㅋ;

  8.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 2010.01.21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는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건지 급 궁금해지네요.
    이슬람 속의 천주교도 굉장히 인상적이구요.
    십자군은 정말 역사속에서 글 몇줄로만 알고 있는데,
    저런 곳에 가면 그때의 그 역사들이 생생하게 전해져 올꺼 같아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세힌 모르겠는데 시리아 최대 관광지기때문에 아마 시리아문화재국 이런데서 관리는 하는거 같더라구요.
      뭐 여기서 문화공연도 기획하고 하는걸 보면 나름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같기도 하구요. 다만 난간은 열악해요;;
      저도 가기전에 중동사나 십자군전쟁에 관한 책을 좀 읽고 올걸 후회했어요.
      아는게 적으니 상상하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뒤늦게나마 요즘 중동역사책을 보고 있다죠 ㅋㅋ

  9. Favicon of http://pictura.tistory.com BlogIcon pictura 2010.01.21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래에서 바라만 봐도 주눅이 들어 함부로 공격 못하겠는걸요.
    성 위에서 저 넓은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왕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들겠어요. ^^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오죽하면 유명한 이슬람 장군도 싸워보지도 않고 말을 돌렸대요.
      부하가 왜 그냥 포기하시냐고 묻자, 그 장군이 이성은 싸워서 얻을수 있는곳이 아니다 라고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ㅎㅎ

  10. Favicon of https://nohsen.net BlogIcon 센~ 2010.01.21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상단이미지 내가 다른 사진으로 다시 만들어주면 안될까?
    이 사진을 보다가 상단을 보니....안맞잖!!!!!!!!!!!!

  11. Favicon of http://free-traveler.tistory.com BlogIcon 자유여행가 2010.01.21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기 잘 보았읍니다.
    지도를 너무 예쁘게 잘 디자인 해서 이해하기가 참 좋군요
    저는 아직 지도 편집기술이 없어서 항상 배우고 싶었는데...너무 좋은 실력 부럽군요^^

  12.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BlogIcon 까칠이 2010.01.22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언덕위에 지어진 성이 정말 통치자의 모습을 느껴지게 하는군요~

  13. Favicon of https://ptime.tistory.com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1.22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정말 난공불낙의 요세로군요!

    카펫 아저씨의 배가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0-;;

  14. Favicon of http://capella.pe.kr BlogIcon CAPELLA 2010.01.22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신기한데요~ 뭔가 다른 분위기! 아슬아슬한데 저 여자분 잘 걸어다니시네요~ 수도원도 있는것도 신기하고~ 무엇보다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기는 쉽지 않죠 - 유적이 남아서 찬란했던 옛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2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나마 이성이라도 남아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마저도 없으면 십자군전쟁의 유적들치고 말짱한게 거의 없을거 같더라구요^^;

  15. Favicon of http://happysky1002.tistory.com BlogIcon Happysky™ 2010.01.24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국적 여행 사진들이많군요 rss등록해두고 찬찬히둘러봐야겠습니다...반가워요...^^;

  16. Favicon of http://moongsiri.tistory.com BlogIcon 딸뿡 2010.01.26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다녀온 곳을 Ezina님 시선으로 보는 것도 꽤 재미가 쏠쏠. 요즘은 리아드 호텔에서 투어까지 해주는군요?
    완전 편하겠다. 알다시피 저는 하마에서 열흘 이상 있어서 다른 일행들과 두 번이나 저기를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좋더군요.
    가기가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저 크락 데 슈발리에 성의 모체가 된 일본 애니는 여행 후에 봤어요.
    시리아에서는 유적들을 많이 돌아본 편은 아니지만, 여기가 가장 멋졌다는 건 진짜 부인할 수가 없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28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투어로 가니까 참 편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오~ 여기 두번이나 다녀가셨어요? 하긴 시리아에선 여기가 가장 멋지죠^^ 옆나라 페트라에 비할건 아니지만 ㅎㅎ;; 아, 그 하울의...암튼 그 애니요? 저도 얘긴 들었는데 아직 못봤다는 ㅎㅎ 한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

  17. Favicon of https://loveash.kr BlogIcon 애쉬™ 2010.01.29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투어로 가니 포인트를 딱!딱! 찝어주시네요~
    멀리서 본 십자군의 성채! 해자도 있고.. 저기 정말 공략하기 쉽지 않은 곳이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0.01.30 0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말입니다. 오죽하면 이슬람 영웅조차도 그냥 말을 돌려서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하더라구요. 성채가 이중이라 철옹성 분위기가 많이 났어요^^

  18. 그림성경 2010.03.05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사진 정말 잘보았어요. 사진 몇장 퍼가도 되겟지요.

  19. Favicon of https://idmolla.tistory.com BlogIcon idmolla 2013.01.30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zina 님도 필름을 쓰시는군요? 또 한분의 필름 유저를 여기서 뵙게 되네요.
    크락데슈발리에는 이름이 참 사람을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무슨 십자가 뭐시기 일 것 같긴 한데
    왠지 시리아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면서 뭔가 중세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오묘해요.
    이렇게 말로 표현하고 나니, 크락데슈발리에자체가 시리아의 종교와 다른 십자가 전쟁을 위한 요새였군요. ^^;;;

    • Favicon of https://ezina.tistory.com BlogIcon Ezina 2013.01.31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크락데슈발리에 라는 이름이 저도 중동하곤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불어였던 걸로 들었습니다.
      저기가 십자군전쟁때 십자군이 이슬람군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지은 성이라고 해요. 그래서 중세분위기가 나구요 ㅎㅎ
      요즘은 필름 거의 못쓰고 있어요ㅜ 필름유지비도 유지비고, 현상스캔 맡길데도 마땅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