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을 여행하면서 케밥과 더불어 가장 자주 접하고 싸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바로 팔라펠(Falafel)입니다.
처음엔 정체모를 반죽을 튀기길래 살짝 거부감이 들다가 이내 빠져들어서 시리아나 요르단에선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었습니다.
그때의 그 맛을 잊지 못하다가 찾아낸 음식점이 바로 이곳, 이태원의 페트라 펠리스입니다.
처음엔 케밥 먹으러 들어갔다가 팔라펠이 있길래 반가워서 시켰는데 중동에서 먹던 것만큼이나 맛있더군요.
아마 중동음식점에서 팔라펠을 곁가지로 파는 곳이 있을진 몰라도 주 메뉴로서 파는 곳은 아마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엔 정체모를 반죽을 튀기길래 살짝 거부감이 들다가 이내 빠져들어서 시리아나 요르단에선 거의 매일 먹다시피 했었습니다.
그때의 그 맛을 잊지 못하다가 찾아낸 음식점이 바로 이곳, 이태원의 페트라 펠리스입니다.
처음엔 케밥 먹으러 들어갔다가 팔라펠이 있길래 반가워서 시켰는데 중동에서 먹던 것만큼이나 맛있더군요.
아마 중동음식점에서 팔라펠을 곁가지로 파는 곳이 있을진 몰라도 주 메뉴로서 파는 곳은 아마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황색 간판이 눈에 확 띄는데 이태원 소방서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음식은 중동 청년들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단 믿음이 갑니다ㅎㅎ
이곳은 아직 한국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외국 손님들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자리에 앉고 나니 금방 서양사람들, 중동사람들로 발디딜 틈없이 차더라구요. 그만큼 맛이 있단 증거겠죠?ㅎㅎ
아, 그렇다면 대체 팔라펠이 무슨 음식이냐...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등의 중동지역의 음식인데요
병아리콩을 으깨서 야채와 섞어 튀긴 음식입니다. 종교상 고기를 멀리하는 중동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시리아나 요르단에서는 케밥보다도 훨씬 더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그만큼 싸고 맛있고 양도 많고 좋았다죠 ㅋ
자리에 앉고 나니 금방 서양사람들, 중동사람들로 발디딜 틈없이 차더라구요. 그만큼 맛이 있단 증거겠죠?ㅎㅎ
아, 그렇다면 대체 팔라펠이 무슨 음식이냐...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등의 중동지역의 음식인데요
병아리콩을 으깨서 야채와 섞어 튀긴 음식입니다. 종교상 고기를 멀리하는 중동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시리아나 요르단에서는 케밥보다도 훨씬 더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그만큼 싸고 맛있고 양도 많고 좋았다죠 ㅋ
저 고로케 같은게 팔라펠이구요, 저는 플래터로 시켰더니 중동식 샐러드랑 같이 나오네요.
요건 호무스(Hommos)라는 중동의 소스같은 음식인데, 우리로 치자면 된장정도 되나 봅니다.
콩을 갈아서 향신료를 섞고 위에 올리브유를 뿌린건데 빵에 찍어먹기도 하고, 팔라펠 샌드위치 안에 넣어서먹기도 하고 그럽니다.
시리아나 요르단에서는 좀 의외였던게 생각보다 콩음식을 많이 먹는거 같더라구요. 올리브유 샐러드도 많이 먹고해서 건강엔 좋을듯 했습니다.
콩을 갈아서 향신료를 섞고 위에 올리브유를 뿌린건데 빵에 찍어먹기도 하고, 팔라펠 샌드위치 안에 넣어서먹기도 하고 그럽니다.
시리아나 요르단에서는 좀 의외였던게 생각보다 콩음식을 많이 먹는거 같더라구요. 올리브유 샐러드도 많이 먹고해서 건강엔 좋을듯 했습니다.
팔라펠은 저런 빵(피타브레드였던가;;)에 넣어서 으깨 줍니다.
그리고 샐러드와 호무스 소스를 넣어서 말면, 팔라펠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ㅋㅋ
요건 아예 샌드위치로 말아서 파는건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향신료가 부담스럽지 않고 콩의 고소함과 야채가 섞여서 처음 먹는 친구들도 잘 먹더라구요.
좀 아쉬운 점이라면, 가격대비 양이 좀 적다는거? 시리아에선 싼가격에 저 크기에 두배는 되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새로운, 다른 나라의 음식이 땡기시거나 중동쪽 여행가실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가시면 매일 드실테니까요 ㅎㅎ
향신료가 부담스럽지 않고 콩의 고소함과 야채가 섞여서 처음 먹는 친구들도 잘 먹더라구요.
좀 아쉬운 점이라면, 가격대비 양이 좀 적다는거? 시리아에선 싼가격에 저 크기에 두배는 되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새로운, 다른 나라의 음식이 땡기시거나 중동쪽 여행가실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아마 가시면 매일 드실테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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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제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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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이집트 음식점에서 비슷한걸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
아 이집트에서도 아마 먹을테니 이집트 음식점에도 있겠네요^^
우왕~~~맛나겠어요.
더욱더 간절해지네요.
아직 저녁을 못먹어(간식만 2그릇하고 반. ^^;
여행에서 맛집포스팅으로 바뀌었나봐여 크크크 천고마비의 계절. 살찌자^^
아 그러게요;; 점점 맛집이 되어가고 있는듯해요;
그래도 여행기는 꾸준히 올려야죠^^;
아 맛이 괜찮을거 같은데요.
네 여기 향신료도 강하지 않아 처음 드셔도 아마 맛괜찮을실거예요 ㅎㅎ
앗 저도 저 음식 딱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향신료 맛이강해서 아직은 무리였던거같아요 ㅎㅎ
케밥 먹고싶네요~
향신료가 강하면 저도 먹기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이식당은 향신료가 약한편이예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그래 소먹자 ㅋㅋ
저도 이집트에서 먹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때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벌써 6년전에 먹어본 것이라서요 ㅎ
ㅎㅎ 아마 이집트에서 드셨던것하고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전 시리아랑 요르단에서 먹었던거랑 비슷하더라구요 ㅎㅎ
오오 맛이 어떨지 궁금해져요 ㅎㅎㅎㅎㅎ
신기신기 +_+
음 맛있는 맛이예요 ^^
저도오늘 중동음식 포스팅을하다가 검색차 글을 읽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
이태원가서 꼭 먹어보고싶네요 ^^**
다른 한국분들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아마 향신료때문에 거부감가지는 분들이 꽤있을듯한데...
이가게는 향신료가 그렇게 세지 않아서 괜찮은 듯 싶어요 ㅎㅎ
서울....패쓰,....ㅡ.ㅡ; 먹고싶네요...
너무 먼가요?ㅎㅎ;
팔라펠은 파리에서 처음 맛보았습니다.
아직 그 맛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데 다시 먹어봐야겠어요.^^;
팔라펠이 의외로 많은곳에서 파나보더라구요 ㅎㅎ
한번 다시 맛보시는것도^^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 맛있어 보여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예요 ㅎㅎ
맛은 시루떡 맛이 날거 같아요♥
(아닌가??ㅋㅋ)
헉 시루떡 ㅋㅋㅋㅋㅋㅋㅋㅋ
흐힛; 꼭 가보겠다는..ㅋ
ㅎㅎ강춥니다 ㅎㅎ
호무스 넘 맛있겠다~~ 안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칙피 사다놨는데 미루고 또 미루고 있어요 ㅋㅋ
팔라펠도 맛있어 보이구요. 식당도 그렇고 음식이 깔끔해 보여서 좋아요~ 왠지 믿음이 팍팍 가네요^^
오 역시 meru님은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ㅎ호무스도 만들어드신다니 신기한걸요?ㅋ
프랑스에서도 쉽게 먹을수 있나요?
어떤 맛일지 무지 궁금한데요? ^^
이태원도 한번 제대로 놀러가봐야겠어요
바람처럼님 서울투어 한번 쫙 하셔야겠는걸요?ㅎㅎ
호기심때문일까요?
어떤 맛일지.. 꼭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콩으로 만들어서 고소한편이예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쉽게 먹을수 있구요^^
앗, 벌써 다녀오셨구나. 저는 샌드위치로 된 거 가면 먹어야겠어요. 걔가 제일 맛있어요. 어떤 맛이었나 벌써 잊어먹고 맛있었다는 거 외에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아 군침돈다 히히. 센님 꼬셔서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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