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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츄럴한 사진들 보면 정말 한국에 가고 싶어져요. 한국에서 그냥 길을 걸을때 같은 기억이 아득하게 떠올라서 '아 그때 이렇게 걸었던 적이 있는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고 있다랄까요. ㅎㅎ 저는 사실 한국을 떠나온지 몇년 됐다고 이제 지리도 많이 잊어버렸는데, 마지막 사진의 건물보니까 왠지 낯이 익은게 아는 곳인듯 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마 아시는 곳이실거예요. 저기는 인사동 골목이고, 그뒤로 보이는 건 종각의 종로타워이구요^^ 알기로는 hello-shin님 외국에서 공부하신지 꽤 오래되신거 같은데 오래 계시다 보면 한국이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제 사진 보구 아득한 기억이나마 추억하실 수 있으셨다면 너무 기쁜걸요^^ 한국엔 여름에만 들어오시는건가요? 지리를 잊어버리셨다니 언제 한국오셔서 연락주시면 가이드(?)겸 찍사 해드릴게요
인사동과 종로쪽은 참 많이들 가는곳이기도 하고..
저 역시도 여러번 갔던곳이지만...사진으로 볼때마다 그 느낌이 새로운것 같습니다 ^^
Ezina님 행복한 새해 되세요 ^^*
소중한 시간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흑백 사진은 참 묘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괜히 사람을 센치하게 만들지 않나요?
게다가 배경음악까지 거드는군요.
아 술 땡겨~~~
네 예전엔 몰랐는데 흑백사진이 감상적으로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엔 흑백사진에도 열심히 들이대보고 있어요 ㅎ 땡기시면 달려주시는 센스~
의사가 저한테 금주령을 내렸다죠...
제가 의사 말을 안 듣는게 문제... -__-;
앗 의사가 그랬다면 참으셔야지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ㅎ
그러고보니 음악이 참 괜찮네요.